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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인디와 함께하는 인디게임 피드백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참여한 '두 영웅 이야기'의 후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게임 정보
게임명 | 두 영웅 이야기
개발사 | ExoticCupOfTea
출시일 | 2025년 2분기 스토브인디 앞서 해보기 예정
게임 장르 | 로그라이크 덱빌딩
참여 기간 | 2024년 03월 11일 ~ 2024년 03월 25일
개발사 참여 소감
Q1. 슬기로운 데모생활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자 한 분야는 무엇인가요?
A1. 게임 전반 / 호감 요소 / 스토리 / 동기부여 / 밸런스, 난이도 / 게임성 / 캐릭터
Q2.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참여해서 좋았던 점이 있다면?
A2. 인디 게임 개발자로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 중 하나는 플레이 해줄 유저를 찾기 힘들어 유저 피드백을 얻기 곤란하다는 점입니다. 이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슬기로운 데모생활'은 굉장히 효과적인 게임 개발 수단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Q3. 참여한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A3. 2주. 제가 어릴 적 학교를 다닐 때, 2주란 시간은 굉장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2주가 영원히 지속되어 교복을 입은 채로 세상이 멸망할 때까지 유지되지 않을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반대로 성인이 되고 직장 생활을 하니 2주는 휙 지나가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나 휴가를 냈을 때는 더더욱 그렇죠. '슬기로운 데모생활'을 진행한 2주는 그 중에서도 단연코 가장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쏟아지는 개선사항, 솟아나는 에러 리포트, 돌연 나타나는 버그, 거기에 추후 업데이트 방향성 점검까지. 1인 개발자 특유의 모든 걸 혼자서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 개인적인 사정과 겹쳐 시너지를 일으키며 마치 폭풍 한가운데서 또다른 폭풍을 마주한 듯한 2주 였습니다.
그 속에서 누군가가 제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 해준다는 사실은 놀랍고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제 게임의 스크린샷과 영상이 개발 도중 화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촬영되고 공유되는 걸 처음 봤을 때는 어디선가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참여해 주신 약 50명의 유저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께서 전달해주신 기대감, 실망감, 그리고 게임의 문제점들은 제대로 전달 받았으며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 드립니다.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대해 스토브인디 관계자분으로부터 안내 받은 게 2월, 실제로 참여한 건 3월입니다. 짧은 준비기간 동안 슬데 바로 직전에 필요한 것들을 개발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며 노력했으나 충분한 결과물을 보여드리지 못한 듯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시고 후기를 남겨 주셨음에도 결국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개선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뿐이었다는 점이 가슴이 아프지만, 언젠가 꼭 더 좋은 게임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영웅 이야기 더 알아보기
데모 상점 | https://store.onstove.com/ko/games/3192
정식 상점 | Coming Soon
슬데 요약 | https://page.onstove.com/indieboostlab/global/view/10129717
슬기로운 데모생활 알아보기
슬데 소개 | https://forcreators.stoveindie.com/feedback
슬데 커뮤니티 | https://page.onstove.com/indieboostlab/global
스토브 스토어 | https://store.onst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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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게임명 | 두 영웅 이야기
개발사 | ExoticCupOfTea
출시일 | 2025년 2분기 스토브인디 앞서 해보기 예정
게임 장르 | 로그라이크 덱빌딩
참여 기간 | 2024년 03월 11일 ~ 2024년 03월 25일
개발사 참여 소감
Q1. 슬기로운 데모생활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자 한 분야는 무엇인가요?
A1. 게임 전반 / 호감 요소 / 스토리 / 동기부여 / 밸런스, 난이도 / 게임성 / 캐릭터
Q2.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참여해서 좋았던 점이 있다면?
A2. 인디 게임 개발자로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 중 하나는 플레이 해줄 유저를 찾기 힘들어 유저 피드백을 얻기 곤란하다는 점입니다. 이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슬기로운 데모생활'은 굉장히 효과적인 게임 개발 수단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Q3. 참여한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A3. 2주. 제가 어릴 적 학교를 다닐 때, 2주란 시간은 굉장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2주가 영원히 지속되어 교복을 입은 채로 세상이 멸망할 때까지 유지되지 않을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반대로 성인이 되고 직장 생활을 하니 2주는 휙 지나가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나 휴가를 냈을 때는 더더욱 그렇죠. '슬기로운 데모생활'을 진행한 2주는 그 중에서도 단연코 가장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쏟아지는 개선사항, 솟아나는 에러 리포트, 돌연 나타나는 버그, 거기에 추후 업데이트 방향성 점검까지. 1인 개발자 특유의 모든 걸 혼자서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 개인적인 사정과 겹쳐 시너지를 일으키며 마치 폭풍 한가운데서 또다른 폭풍을 마주한 듯한 2주 였습니다.
그 속에서 누군가가 제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 해준다는 사실은 놀랍고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제 게임의 스크린샷과 영상이 개발 도중 화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촬영되고 공유되는 걸 처음 봤을 때는 어디선가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참여해 주신 약 50명의 유저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께서 전달해주신 기대감, 실망감, 그리고 게임의 문제점들은 제대로 전달 받았으며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 드립니다.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대해 스토브인디 관계자분으로부터 안내 받은 게 2월, 실제로 참여한 건 3월입니다. 짧은 준비기간 동안 슬데 바로 직전에 필요한 것들을 개발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며 노력했으나 충분한 결과물을 보여드리지 못한 듯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시고 후기를 남겨 주셨음에도 결국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개선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뿐이었다는 점이 가슴이 아프지만, 언젠가 꼭 더 좋은 게임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영웅 이야기 더 알아보기
데모 상점 | https://store.onstove.com/ko/games/3192
정식 상점 | Coming Soon
슬데 요약 | https://page.onstove.com/indieboostlab/global/view/10129717
슬기로운 데모생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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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데 커뮤니티 | https://page.onstove.com/indieboostlab/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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